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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사람은 없다는 화담숲

    경기도 광주에 이런 곳이 있었나? 

    눈이 번쩍 뜨이는 곳입니다.~넓고 꽃도 많고 나무도 많고 무릉도원입니다.

     

    화담숲

     

    보이시나요? 이거는 일부분일 뿐입니다.~주차장도 1.2.3.4 주차장으로 나뉠 만큼 엄청난 규모입니다.

    사진에는 입구일 뿐입니다.~안으로 갈수록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고 힐링되는 곳이네요

     

    화담숲

     

    화담숲
    화담숲


    자작나무숲

     

    하얗고 곧게 뻗은 2,000여 그루의 자작나무가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봄에는 노란색 수선화가 어우러지고 여름이면 싱그러운 초록의 잎과 푸른 하늘이 더해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가을이면 보랏빛의 맥문동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정원입니다.

     

    나무가 탈 때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자작나무에서 추출된 자일리톨은 껌의 원료로 사용되어 그 쓰임새도 좋은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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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매원

     

    사군자 중의 하나인 매화는 이른 봄 가장 빨리 피는 꽃 중의 하나로 흰색 꽃과 은은한 향기로 봄을 알려주는 나무입니다.

    예로부터 '탐매'라 하여 옛 선비들은 매화 핀 풍경을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탐매원은 매화나무를 비롯하여 서부해당 와, 수사해당화, 사과나무와 수선화, 구절초 등의 꽃들이 어우러진 곳으로

    꽃뿐만 아니라 탐스런 열매도 감상할 수 있는 정원입니다.

     

    화담숲화담숲

     

     


    너무 볼거리가 많아서 눈을 어디다 둬야 될지 모르는 곳입니다

    왜 이제야 왔나 싶을 정도로 꽃과 나무 그리고 물이 완벽했습니다.

     

    화담숲화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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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담장길

     

    우리나라에서 '차경'이라 하여 집 앞의 담장은 낮게 하여 먼 산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게 하고 집 뒤의 구릉지는 ‘화계’라 하여 계단식으로 화단을 만들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었습니다.

     

    전통담장길에서는 궁궐, 양반댁, 서민들의 집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양과 문양의 담장들과 화계에 식재된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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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채원

     

    계절별로 다양한 모양과 색상을 가진 초화류들을 볼 수 있는 정원입니다.

    꽃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 어떻게 저렇게 색상이 도드라지게 피어날 수 있을까 하는 거네요

    자연적으로 생긴 색상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화담숲화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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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석, 하경정원

     

    자연 암석 군이 자리한 곳으로 정원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도록 조성된 곳입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식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화담숲화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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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정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중의 하나인 소나무가 주인공인 정원입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소나무 정원으로 전국에서 수집된 명품 소나무 1,300그루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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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쭉, 진달래길

     

    다른 식물의 잎이 채 나기도 전에 온 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진달래와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이곳 철쭉진달래원은 화담숲의 봄을 대표하는 정원입니다.

     

    진달래는 예로부터 구황식물, 화전이나 약술의 재료로 그 쓰임새가 많아 '참꽃'이라 불렀습니다.

    반면 꽃색은 비슷하나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는 철쭉은 ‘개꽃’이라 하였습니다.

    꽃이 핀 다음 잎이 나는 진달래와는 달리 철쭉은 잎이 난 후 꽃이 피는 차이가 있습니다.

     


     

    화담숲의 절정 '모노레일'

    화담숲
    화담숲
    화담숲

     


     

    모노레일 안에서 하늘을 찍었는데~ 정말 날씨도 좋고~기분도 좋고~ 그런 노래가사가 떠오르더라고요

    꽃나무랑 근접하게 만들어져서인지 벚꽃옆을 바로 눈앞에서 지나갑니다.

    투명창이어서 마치 나무에 직접 올라간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화담숲

     

    화담숲

     

    모노레일 안에서 바라본 소나무정원입니다.~

    모노레일 또한 예약해서 탑승하셔야 해요

     

    화담숲

     

    화담숲의 3월 온라인예매 일정안내입니다.

    이곳은 꼭 예매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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